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소 남씨 (문단 편집) == 특징 == 선문 세가마다 각자 장점이 있는데, 고소 남씨는 음률에 능한 것으로 유명하며, [[퉁소]]나 [[고금]] 같은 악기를 사용한다. 그 때문에 남가의 수사들은 고금을 다루는 금수가 많으며, 고금을 타며 영혼과 대화하는 문령에도 일가견이 있다. 가문 특유의 술법으로 현살술[* 3대 가주이자 시조 남안의 손녀이고 유일한 여성 가주인 '남익'이 만든 술법. 고금줄을 휘둘러 상대를 순식간에 베어버리는 기술로, 바위도 단번에 베여질 정도로 강력하다. 정적 암살용으로 만들어져 고소 남씨 내에서도 이 술법에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과 금언술[* 상대방이 말을 하지 못하게 입을 막아버린다. 남씨 사람만이 풀어줄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술법이 풀리나 억지로 술법을 깨면 목이 쉬어버린다.]이 있다. 남씨 자제들은 길게 늘어뜨려지는 말액을 둘러 이마를 가리는데 이는 '자신을 구속'하라는 뜻이고, 객경이나 문하생처럼 남씨에 위탁한 외성 수사는 말액에 권운 문양이 없다. 소설 상에서는 말액을 푸는 것은 오직 은애하는 사람의 앞에서만 가능하다고 서술되어 있다. 하얀 옷을 입기 때문에 [[신선]] 같은 풍모라고 평가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위무선은 남씨의 옷차림이 [[상복|피마대효]] 같다고 욕했다. 미남자가 많이 배출되기로 유명하다. 특히나 작중 시점에서 당대의 고소 쌍벽인 남희신과 남망기는 남달리 출중해 형제가 각각 선문 세가 공자 용모 순위 1위와 2위에 올랐다. 시조 남안부터 시작해 대대로 [[순애보]]에 로맨티스트인 듯하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근력이 매우 센 걸로 보인다.[* 소설 4권에서 남망기가 [[금광요|시체]] [[섭명결|두 구]]가 들어있는 관, 그 위에 있는 관음상, 관음상 위에 있는 위무선까지 '''한 손으로''' 무리 없이 지탱한다. 심지어 이 상태로 오른손으로 고금 줄을 다루기까지 하였다. 아직 소년 시절이었을 때에도 성인 남성 넷이서 간신히 들어올린 막사 천장을 혼자서 들어올리기도 했다. 형인 남희신도 빨래할 때 손에 잡히는 옷마다 찢겨져 나갔다고...] 바로 하단의 '금욕적인 생활'이라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고소 남씨는 채식 위주로 식사하기 때문에 단백질 반찬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런 와중에도 근력이 상당한 것으로 봐서는 가문 자체가 괴력을 타고 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원래도 기본적으로 강한 근력이 위무선 사후 13년 후에는 가규를 어기면 물구나무를 서서 아정집을 베껴 쓰는 벌로 한층 더 강화되며 자연스럽게 근력 단련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